유튜브에서 천영록 대표의 많은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시작한 불리오 자문계약
없는 돈에 나름 이런저런 불리오 자문계약 상품을
이것저것 가입해보았다.

더 늦기전에 빨리 시작해야겠다 하며
'20.1월 말경에
삼성증권 연금저축, 퇴직연금 자문계약
키움증권 불리오 EMP펀드와
더매운맛 글로벌 ETF WRAP 상품을
모두 가입하였다.

가입하는 방법이나 이용하는건 굉장히 쉬웠다.

장기투자하면 꾸준히 우상향 할거야 하며
수중에 돈이 없기 때문에 매우 소액을
적립식으로 붓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내 불리오 상품들의 수익률을 살펴보았다.

소액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식 납입중인데
6개월이 지난 현재 수익률은

연금저축펀드 -1.87%
퇴직연금펀드 -10.65%
EMP펀드 -2.52%
ETF WRAP -8.6%

전체 가입상품 토탈로 수익률 계산시
-6 53%

처음 시작점이 코로나 사태 이전이었고
코로나 빔을 정통으로 맞았음을 감안해도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운 수익률이다.

주식시장이 오르기도하고 내리기도 하지만
장기투자시 결국 우상향한다고 했기에
믿음으로 들고가고 있지만

코스피나 나스닥 또는 개별 주식 종목들을 보면
이미 코로나 빔 이전의 시세를 거의 회복했거나
넘어간 자산들이 많기에
이들과 비교해서 실망스러운건 사실이다.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 펀드를 찾기는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새삼 그 말이 실감되기도 한다.

다시 6개월이 지나 1년이 됐을때 수익률이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다.


 

 

+ Recent posts